인생 점검 질문 3가지

Share
인생 점검 질문 3가지

불안이라는 감정은, 자신이 어디에 있고 어디로 향하는지 모를 때 찾아온다. 내가 시궁창에 있는것만 같더라도 내가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고, 계속해서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만 있다면 불안은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다. 물론 실행은 기본이다. 내가 잘 살고 있는지 되돌아볼 때 스스로 답해보는 3가지 질문을 소개한다. 질문만 읽고 가도 좋다.

1.

나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걸 알고 있는가.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 - 라캉

우리가 원한다고 믿었던 것들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실제로는 사회가 정해놓은 길이거나 주변에서 원하는 것이었다. 또는 그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야하는 것들이었다. 좋은 대학, 안정적인 직업, 좋은 집, 좋은 차.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인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좋은 직업이란 무엇인가. 내가 진정 원하는 직업은 무엇인가. 원하는 삶은?

타인의 기대와 비교라는 소음을 걷어내고 오직 나 자신으로 존재할 때, 비로소 내 안의 욕망을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라면 생각만 해도 가슴 뛰고 설레어야 하지 않을까. 가슴이 먼저 반응할게 분명하다. 생각만으로 가슴이 뛰었던 적이 언제였던가.

그게 뭔지 다른 사람에게 물어볼 필요도 없고, 주변을 살필 필요도 없다. 99명이 그게 아니라고 해도, 불가능하다고 너는 안된다고 해도 괜찮다. 오히려 그게 신호일 수도 있다. 평균에서 벗어났다는 신호. 그리고 방법도 중요하지 않다. 가능여부와 상관없이 내가 원하는 것. 원하는 장난감을 고르듯 순수한 욕망의 뿌리를 발견하는 것이 시작점이다.


2.

그걸 이루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

방법은 무조건 있다. 누군가는 이미 이룬 꿈이라면 더욱 그렇다. "걔는 걔니깐 가능한거지." 전형적인 패배주의자들의 마인드다. 팔 다리 2개씩 붙어있고, 똑같이 하루 세끼 먹는 같은 인간인데 뭐가 크게 다를게 있는가. 조금 더 오래걸리고 조금 더 힘들 수는 있다. 불가능하다, 못한다는 말을 스스로 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사실 '불가능할 것 같다'는 막연한 짐작은 실제로는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는 핑계다. 항상 인생에서 발목 잡았던 것은 나 자신이었다. 정말 방법이 없나? 아니면 실패할까 봐 두려운게 아닐까? 만에 하나 방법을 찾지 못하고 이루지 못하더라도 실패한 삶인가. 가슴 속에 생각만해도 가슴이 뛰는 장면을 품고 사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3.

나는 그 방법대로 살고 있는가.

원하는 것을 알고, 그 것을 얻는 방법까지 알고 있다면 이미 성공한 것이나 다름 없다. 시간의 문제일 뿐, 언젠가는 이루어질테니까. 그럼에도 실행하지 않는다면, 뭔가 잘못 된거다. 지능이 낮은 것일 수도. 머릿속의 ‘계획’은 행동으로 옮겨질 때만 생명력을 얻는다. 역시나 실행 실행 실행. 실행하지 않으면 이미 경험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아가리만 털게되는 자신을 보게 된다. 가장 혐오스러운 모습.

복잡한 인생이지만 간단하게 살려고 한다. 한 문장으로 정의 해보면 결국, 인생이란게 원하는 것을 발견하고, 방법을 찾고, 그 방법으로 오늘 하루를 충실히 채워내는 것. 이 담백한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며 나만의 궤적을 그려나가는 것.

하 어렵다ㅠㅠ

Read more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 | <즉흥연기>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 | <즉흥연기>

인생이란게, 예기치 못한 사건과 자극으로 가득한 '즉흥극'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각본 없는 이 무대에서 키스 존스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예측 불가능한 순간'을 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인은 점점 더 똑똑해졌지만, 동시에 점점 더 안전한 사람으로 길들여지고 있다. 실수하지 않는 법, 남 눈치 보는 법은

위험을 감수한 자만이 결과를 누릴 수 있다 | Skin in the game

위험을 감수한 자만이 결과를 누릴 수 있다 | Skin in the game

1. 대학에서 탄생한 것으로 여겨지는 지식은 대부분 과거에 수많은 사람이 경험적으로 발견한 것이며, 대학에서 이뤄진 일은 그 발견을 형식화하고 정리한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여기서 과거의 사람들이 경험적으로 발견했다는 말은 실제로 두 발을 땅에 딛고, 즉 몸으로 직접 부딪쳐서 배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식의 배움은 논리나 고찰을 통한 배움보다

쉐이크쉑 버거 창립자의 F&B 비즈니스<세팅 더 테이블>

쉐이크쉑 버거 창립자의 F&B 비즈니스<세팅 더 테이블>

대니 메이어(Daniel Meyer) 1. 식탁의 즐거움은 언제나 내가 계속해서 이 일을 하도록 자극한다. 하지만 매일 아침 일어나서 일터로 나갈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또한 이 책을 쓸 생각을 하게 만든 것은 우리에게는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배려해 주고 배려를 받고자 하는 강한 욕망이 내재되어 있다는 확고한 믿음 때문이다. 아기들이 세상에 태어 나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