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칭찬을 잘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
평소에 잘 안하시죠?
칭찬을 적재적소에 잘 쓸 줄 아는 것도 세상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장 강력한 '소셜 스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칭찬은 '가장 쉽고, 가장 빠르게, 돈도 한 푼 안 들이면서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하는 방법'임. 이만한 효율과 가성비 있는 방법이 있을까. 진짜 개사기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 기본욕구 중에 '인정욕구'가 있습니다. 칭찬이 이 인정욕구를 다이렉트로 직관적으로 충족시켜주는 방법이라는 겁니다. 이걸 굳이 무슨 시어머니가 남겨 놓은 씨간장처럼 아껴서 쓸 필요가 있을까요? '인정'이라는 건 결 남들이 해주는겁니다.
"아니, 그래도 너무 칭찬만 하면 아부하는 것처럼 보여서 좀 없어 보이지 않나요?" 이런 걱정 하시는 분들 꼭 계십니다.
그런데 칭찬과 아부의 차이? 주변 사람들이 자기 밥그릇 뺏길까 봐 걱정돼서, 정치질 할 때 프레임 씌우는 단어가 '아부'일 뿐이에요. 애초에 본질은 큰 차이 없습니다. 신경 크게 안쓰셔도 됩니다. 당사자는 그게 아부라는 걸 알고 들어도 기분은 좋거든요.
지구상에 칭찬 싫어하는 사람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남들의 인정 필요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속으로는 갈망합니다. 인간 본성이에요.
대한민국 사람 참 칭찬에 인색해요. 남의 실수나 트집은 기가멕히게 찾아내면서, 잘한 건 잘 안보이나 봅니다. 이렇게 말하면 꼭 반론하시는 분들이 있죠. "아니, 잘한 게 있어야 칭찬을 하지!", '잘하면 상 주고 못하면 벌 주겠다'는 전형적인 평가자, 비평가 마인드입니다. 마음 열고 찬찬히 뜯어보면 세상에 칭찬거리 없는 사람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그렇게 매사에 시니컬하게 "어디 잘하나 보자" 눈을 부릅뜨고 사는 사람 치고 인생 행복하게 사는 사람 못 봤습니다.
현대인 모두가 불안 속에 삽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나?'생각하며 자기 의심에 시달리며 삽니다.
툭 던진 칭찬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평생을 가지고 다니면서 떠올릴 힘 나는 문장이 되기도 합니다.
서로 너무 팍팍하게 굴지말고 칭찬으로 구원해줍시다!
(댓글로 칭찬 가능합니다.)